NBA 2경기

NBA 마이애미 보스턴

저번 경기에서 처참하게 무너졌던 마이애미입니다. 보스턴 상대로 말그대로 무참히 무너졌었죠 34점차였지만 그 점수차치고는 버틀러나 하이스미스 아데바요 히로는 득점력이 좋았습니다. 같이 뛰었던 테리로지어가 부진했고 벤치도 비슷했죠 가장 중요한건 테이텀 브라운 조합을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즈루도 막을수가 없었죠 

그이류를 짐작해보면 마이애미는 원래 득점력이 높은 팀이 아닙니다. 수비로 상대팀을 늪으로 만들어서 그 분위기에서 이겨내서 승리를 하는 팀인데 수비가 제어 되지 않으니 결국 리그에서 스코어라고 할수있는 선수는 히로 뿐이었죠 하지만 로지어와 하이스미스를 주전으로 내세운다는건 수비보다는 득점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건데 로지어는 클러치 삼점이 강한 선수입니다. 

수비는 되지 않죠 히로와 같이 뛰면 수비만 구멍이 날뿐인데 그것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마이애미 체재안에서 로지어의 플레이가 통하고 안통하고를 떠나 마음대로 던질수 있는 체계가 아닙니다. 그렇게 된다면 팀 분위기를 망칠것이고 그걸 아는 로지어도 샬럿에 있었을때처럼 플레이를 할수가 없죠 그래서 최근 마이애미는 하이스미스를 빼고 케일럽 마틴을 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벤치에서는 던컨 로빈슨과 케빈러브 이렇게라면 이것도 기복이 있겠네요 로빈슨의 기복은 알아줘야하고 러브도 이제 무엇을 맡기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습니다. 아직도 젊은피로 가득하고 그런점에서 보스턴이 확실히 우위라고 봅니다. 물론 테이텀과 브라운이 안되는날 그런날은 어쩔수가 없어서 이점은 감안하고 가야하지 마앰을 볼수있는 경기는 아닌거 같네요 

보스턴 -5.5 마핸 

NBA 오클라호마 새크라멘토 

예상외로 오클이 부진한데는 제 생각엔 조쉬 기디가 한몫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후 기디의 폼은 상당히 내려왔습니다. 기디가 공만잡으면 야유를 받죠 미국은 원래 미성년자 관련한 일은 얄짤없습니다. 그사건 때문에 어느구단을 가도 욕을 먹는데 

생각을 해보면 오클이 리빌딩이후 최고 잘 나갈때를 떠올린다면 기디의 활약이 가장 컸었습니다. 기디에 의해서 많은 3점과 영건들의 활약이 있었죠 기디는 사이즈도 좋은 가드입니다. 그렇다보니 수비를 끌어내는 재능도 탑재했는데 기디 사건이 있고 난후 기디의 폼이 귀신같이 죽자마자 그좋았던 벤치들의 활약도 터프샷이 되어버리고 물론 홈그렌이라는 

신예가 굉장히 잘해주었지만 알렉산더의 부담이 점점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새크의 팀워크는 너무 좋습니다. 새크를 보면 패턴도 패턴이지만 선수들끼리의 믿음이 너무 강해서 시너지가 큽니다. 

사보니스와 몽크 허터같은 선수들도 새크라멘토에 오기전엔 이정도로 큰포텐을 보여주진 못했죠 클블과 디트에게 연패를 당하고 덴버를 지난 경기에서 잡으면서 이 경기에서도 더 활발한 팀이 될거같습니다. 

둘다 에너지레벨 vs 에너지레벨 팀인데 오늘은 새크플핸 가봅니다. 

새크라멘토 3.5플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