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8·크로아티아)가 12년 동행의 마침표를 찍는 분위기다.
컨텐츠 정보
- 449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것을 인정하고, 결국 내년에 떠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면서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다. 유력한 행선지는 지난여름부터 계속해서 연결됐던 사우디아라비아가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서 이제 마지막 시즌을 보낼 수도 있다”며 “이번 시즌 주드 벨링엄(20·잉글랜드) 등에게 밀리면서 주전 자리를 잃은 모드리치는 내년에 레알 마드리드와 12년 동행을 마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황혼기를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