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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삼성화재


한전이 미친듯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4연승을 달성한 한전은 오늘 삼화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5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한전의 상승세의 중심에는 권영민 감독의 루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기 전날 같은 옷, 양말, 속옷, 신발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권 감독의 루틴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징크스를 피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기 내에서는 임성진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타이스와 함께 한전의 쌍포를 담당하고 있는 임성진은 지난 경기에서 공격 점유율 22%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공성률 61%를 기록하며 상대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갖춘 타이스와 함께라면 한전의 공격력은 언제나 출중합니다. 여기에 서재덕이 부진할 때 김동영이 투입되면서 삼각편대의 위력이 더욱 커졌습니다. 신영석이 있는 중원은 상대와의 높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여기에 한전의 수비 라인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오늘 삼화와의 경기는 한전이 연승 기간 동안 상대했던 팀 중 항공만큼의 난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화는 우카를 상대로 셧아웃을 기록하며 연패에서 벗어나 연승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기세가 꺾인듯 싶었으나 다시 찾아온 연승에 삼화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화의 원정 경기 성적은 우려스럽습니다. 올 시즌 삼화는 원정 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는데, 이 모든 패배가 원정에서 나왔습니다.우카, 옥금, 땅콩 원정에서 모두 무너졌던 삼화는 상승세의 한전을 원정에서 상대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한전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소 승기는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떤 스포츠에서든 유독 홈과 원정의 기복이 있는 팀들이 있는데, 올 시즌 남배에선 삼화가 그런 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삼화는 원정 3연패에 빠지는 날이 되겠네요. 요스바니가 조금 무섭긴 하지만, 굳이 점수 핸디로 접근보다는 차라리 일반승이 더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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