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경기

덴버 인디애나

원정 6연전에서 2승 4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온 인디애나.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최악. 아무래도 팀의 볼 핸들러이며 주 득점원인 할리버튼이 부상으로 빠진 것이 제일 타격.

리그에서 스몰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빠른 트랜지션을 득점으로 먹고사는 팀인데 .최근 5경기 평균 득점이 113점으로 굉장히 낮음

트레이드를 통해 파스칼 시아캄을 영입했고, 피닉스와 포틀랜드 두 경기에서 뛰었지만 팀은 연패.

직전 피닉스와 경기에서는 접전의 승부를 펼치다가 4쿼터 역전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인디애나였음. 분위기가 이상하다.

보스턴과 워싱턴을 상대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덴버는 3경기에서 2승 1패로 순조롭게 원정 경기 일정을 소화중. 

안정된 수비로 경기 흐름을 가져가고 있고, 서부 컨퍼런스 1위 미네소타와는 0.5게임차임.

직전 워싱턴과 경기에서는 상대 전적 우위에 변수 없이 승리.

니콜라 요키치가 42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정규 MVP 엠비드처럼 팀을 먹여살리는 중.

오늘 경기 인디애나는 요키치에 대한 수비를 어떻게 가져갈지 관건임. 이

번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시아캄의 존재가 팀에게 큰 도움이 되긴 할듯

터너만으로는 요키치를 수비함에 있어 버거운 게 사실임. 시아캄의 도움 수비가 분명 묶기는 잘 묶을거임.

무엇보다 할리버튼의 부재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임. 덴버는 자말 머레이라는 안정된 가드 자원을 갖고 있음. 

여기에 레지 잭슨도 밴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 덴버의 수비가 안정되어 있어 인디애나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음.

그렇게 된다면 외곽과 트렌지션에 의존할 수밖에 없음. 하지만 덴버는 리그에서 가장 자기 페이스대로 끌고오는걸 잘함

덴버가 최근 핸승 비율이 낮지만 그래도 결국 답은 덴버 핸승이 될것.

덴버 -3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