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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브라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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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브라이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다. 토트넘은 에버튼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내고 홈으로 돌아왔다. 최근 골을 몰아치며 리그 10골을 기록한 히샬리송의 두 골이 있었지만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래도, 손흥민을 비롯해 메이저 대회 참가로 인해 전력 누수가 컸는데 그 기간 무패를 기록하며 잘 버티고 있다. 이제는 파페 사르와 비수마등 네이션스컵 일정을 마친 선수들도 돌아왔고 요르단전 패배로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도 돌아왔다.

 

브라이턴은 지난 라운드에서 화력을 자랑하며 크리스탈 팰리스를 폭격했다. 페드루와 부오나노테등 최근 주전 공격수로 나서는 선수들이 골맛을 봤고 한셀우드와 램프티등 윙백들의 돌파도 위력적이었다. 이 경기부터는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미토마도 돌아올 것으로 보이기에 로테이션 가동폭이 더 넓어질 것이다.

 

토트넘은 최근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승점을 나눠가졌다. 매치 종료 직전에 상대에게 동등한 점수를 내주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경기 후반에는 2-1로 리드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이했지만 이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하지만 홈 경기에서는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져 전망이 밝다.


특히, 수비수 반 더 밴의 경기력은 수비 라인에서의 복귀와 빠른 스피드로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격진에서는 히샬리송의 득점 능력이 다시 빛을 발하고 있어 팀의 공격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또한, 손흥민과 사르의 팀 복귀로 인해 팀의 주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팀 전력에 큰 손실이 없는 상태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토트넘은 다가오는 경기에서 더 강력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브라이턴은 홈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4-1로 승리했다. 홈에선 좋은데 원정에선 퍼포먼스가 썩 좋지 않다. MF 미토마가 부상서 복귀했지만 아시안컵에서 교체 출전에만 그치는 등 폼이 완벽하진 않다. 공수 라인을 콤팩트하게 구축한 뒤 왕성한 활동량, 기동력 및 에너지 레벨 등을 앞세우고 있지만 그런 만큼 뒷공간 노출에 대한 리스크도 적지않다고 봐야겠다.

 

토트넘은 지난 EPL 22라운드 브렌트퍼드와의 경기 승리 이후 연이은 23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이턴은 크리스탈팰리스를 만나 4-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솔로몬과 세세뇽이 결장하고 로 셀소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브라이턴은 밀너, 벨트만, 엔시소, 마치, 아딩그라가 결장하며 두 팀 모두 100% 전력으로 뛸 수 없다. 토트넘 홋스퍼의 홈경기 일정인 만큼 풀전력이 아닌 상황 속에 치루는 토트넘 원정 경기는 브라이턴의 입장에선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토트넘도 풀전력이 아니고 브라이턴과의 경기는 쉽지 않다. 접전 승부가 불가피 할 것이며 홈 이점과 체력적 우위를 앞세운 토트넘이 1점 차 진땀승을 거둘 것이다.


 


토트넘 승 // 3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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