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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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전설로 느껴지는듯 합니다.. 누구보다도 대구의 자부싱을 안고 경기에 임하고 밖에서도 주장이란 무게를 감당하는듯 하네요.. 기자들이 대구는 강등권 아니냐 하는데 자기는 개의치 않는다 햇다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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