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류농구에서 나온 잡담들 (KT, SK, LG, 삼성)

10개팀 전부 다루긴 했는데, 생각나는것만 적어봤습니다. 나중에 추가할거 있으면 수정할게요.

KT: 허훈 복귀는 재활이 순조로웠고 본인 의사가 강했기 때문에 진행됨. 그러나 종아리 근막 파열은 재발 가능성이 높아 경기 뛸때 조심스러워 하고 있음. 현재 송영진 감독과 구단 차원에선 문정현-문성곤 공존에 중점을 두고 있음. 기자 생각엔 단기전 라인업을 허훈-문정현-문성곤-하윤기-배스로 가져가기 위한 준비로 보임. 그러나 정규리그 2위까지 끌고온건 하윤기+배스 조합에 정성우-한희원이었는데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함. 다른 기자 의견으론 상위권 팀에 덩어리 빅맨들이 많기 때문에 수비적인 측면에서 위 라인업이 도움이 될수 있다고 봄.

 

LG: 마레이는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흰머리가 많아짐. 그래서 경기 끝난 후에도 가족 만나거나 하는게 아니라 바로 재활들어간다고 함.

 

SK: 오재현 인기가 심상치 않음. 루키 3월호 표지가 오재현인데 예약 부수가 허훈이랑 비슷한 수준.

NBA를 보기 위해 매일 아침 9시에 알람 맞춰놓음. 왼손잡이를 주로 보며 좋아하는 선수는 디애런 팍스와 제일런 브런슨. 특히 브런슨의 팬. 김선형은 아직 방향전환등 움직일때 문제가 있어 EASL 참가 어려움. EASL에선 제레미 린-토가시 유키-김선형-박지훈으로 홍보중인데 2명 (린, 김선형)이 빠진 상황이라고 함.

삼성: 이원석, 조준희, 신동혁, 차민석 4인방은 오전 훈련 독하게 하고 오후 팀훈련 2시간 정도 뛴다고 함. 이원석은 슈팅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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