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슈퍼맨 :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2월3일 국내배구 V리그 KOVO

KOVO V리그 - 삼성화재 : 대한항공

2024.2.3(토) pm14:00 남자배구

삼성화재은 최근 수요일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패배했습니다. 경기는 1세트에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이후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패배했습니다. 상대팀의 집중적인 견제에도 불구하고, 33점을 기록한 요스바니가 10개의 범실을 포함한 공격 성공률 46%에 그치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준우의 시즌 아웃으로 선발 출전한 전진선은 블로킹에서 3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었지만, 중앙을 압도하지 못한 측면이 패배의 주요 이슈였습니다.

대한항공는 리그가 재개된 첫 경기에서 현캐에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두 세트를 내주고 시작한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기 때문에 완전히 실패한 경기로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임동혁이 31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팀의 공격 성공률이 40%대 초반에 머물렀고, 리시브에서의 불안한 모습도 아쉬웠습니다. 정지석과 정한용 등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들이 더 집중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이 승리가 예상됩니다. 삼성은 신장호를 대신해 출전 시간을 길게 가져간 김우진이 훌륭한 서브와 퀵오픈 등으로 높은 활약을 펼쳤지만, 김정호의 파트너로서의 불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편 정지석, 정한용, 곽승석, 이준 등은 언제든지 나와서 공수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으며, 임동혁과 무라드는 큰 공격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조합으로 대한항공이 승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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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

KOVO V리그 - 페퍼저축은행 : 한국도로공사

2024.2.3(토) pm16:00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패배하며 연패가 계속되었습니다. 야스민은 50% 이상의 성공률로 거의 30점을 기록하였으며, 박정아도 오랜만에 16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하였고, 채선아가 메인으로 나선 리베로로서도 아쉬웠습니다. 최근 오지영이 정상적으로 출전하기 어려워서 수비 라인이 기대한 만큼 움직이지 못한 점이 문제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리그가 재개된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패배했습니다. 3차례 세트에서는 항상 리드를 잡았으며, 특히 2세트에서는 승리의 기회가 많았지만 접전에서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타나차는 한 세트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여 팀을 선전시키기도 했고, 부키리치도 25점을 올리며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배유나의 27%의 성공률이 아쉬웠습니다. 중앙 득점이 부족한 상황에서 강팀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기 위해서는 보다 효과적인 득점이 필요합니다.

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페퍼는 염어르헝의 시즌 아웃과 서채원의 벤치 행, 필립스의 예상 이하의 경기력 등이 겹쳐 중앙의 공격 점유율이 부족한 팀입니다. 이에 반해 도로공사는 배유나와 김세빈이 꾸준히 역할을 해주어 중앙에서 열세를 보였습니다. 야스민이 최선을 다하겠지만, 상대팀도 부키리치가 맞받아칠 수 있기에 페퍼의 연패 탈출은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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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