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슈퍼맨 :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3월27일 국내야구 KBO

 

KBO -  SSG : 한화

2024.3.27(수) pm18:30

박종훈은 지난시즌 2승 6패 6.19의 성적을 기록했다. 커브의 힘이 좋은 선수이긴 하나 제구가 들쭉날쭉 했던점이 제일 아쉬웠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볼질을 줄이긴 했지만 그만큼 많이 맞아나갔다는 점(롯데전 4이닝 6실점, 두산전 4.1이닝 2실점) 역시 아쉬웠던 부분이였다. 다만 지난시즌 한화전 3경기중 2경기에서 QS피칭을 펼쳤고 나머지 한경기도 5이닝 3자책을 기록했었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겠다.

산체스는 지난시즌 7승 8패 3.79의 성적을 기록했다. 대체용병으로 합류했고 합류초반 위력적인 피칭으로 승리요정이라는 칭호도 얻었었지만 7월 SSG전을 기점으로 위력이 점점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었다. 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긴 하지만 구종마다 폼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은 불안요소! 또한 지난시즌 SSG전을 기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도 꼭 염두하셔야 한다.

어제 1차전 한화선발 김민우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SSG선발 더거는 4회까지 안정적이였지만 5회의 벽을 넘지 못하며 5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제 한화가 4-0리드, 이후 노시환의 쐐기 투런포까지 터지면서 한화가 6-0 승리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선발 박종훈이 지난시즌 부진했고 시범경기 첫등판에서도 아쉬움을 남겼었다. 다만 2번째 등판때에는 4.1이닝 2실점으로 나름 안정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 지난시즌 한화전에서만큼은 호투, 한화킬러의 면모를 드러냈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반면 한화 선발 산체스는 구종별 투구폼이 조금씩 상이하고 지난시즌 SSG전에서 난타를 당하기도 했었으니 오늘 선발경쟁에서 SSG가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SSG의 어린 불펜자원 한두솔, 조병현의 피칭내용은 결코 나쁘지 않았었다. SSG필승조인 노경은, 고효준, 문승원의 존재까지 더해본다면 오늘 불펜 경쟁에서도 SSG가 밀리지 않을 전망이다. 물론 어제 한화타선이 6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안타수가 6개로 많지는 않았었다. 또한 감좋은 페라자가 낯선 투구폼 박종훈을 상대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이런점들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SS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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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승 // 오버

KBO -  KIA : 롯데

2024.3.27(수) pm18:30

네일은 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선수, 안정적인 제구력이 강점인 선수인데 지난 시범경기 첫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3.1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고 3번째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3실점(비자책)으로 들쭉날쭉한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은 다소 불안요소, 그래도 구속이 151KM 정도로 잘 올라왔고 오늘 상대 롯데타선에 낯선만큼 제몫은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나균안은 지난시즌 6승 8패 3.80의 성적을 기록했다. 패가 많긴 하지만 23경기에서 12QS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피칭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또한 주무기 포크볼의 위력도 상당하다. 시즌전 사생활 문제로 멘탈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우려가 되었지만 시범경기 첫등판에서 4이닝 1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이후 경기에서 4.1이닝 3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5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구위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였다.

어제 1차전 롯데선발 반즈가 6이닝 1실점, 기아선발 양현종이 5.1이닝 1실점을 기록, 7회까지 1-1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그러나 8회 롯데 구승민을 상대로 기아타선이 한점 뽑아내면서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기아 선발 네일이 시범경기에서 들쭉날쭉한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아쉬웠다. 다만 구속이 잘 올라왔었고 상대 타선에 낯설다는 점도 강점으로 먹힐 가능성이 높다. 물론 롯데 선발 나균안 역시 지난 시범경기에서 안정적인 내용을 선보이긴 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타선, 불펜의 경쟁이 핵심이 될 전망인데 이점이라면 기아가 좀더 낫다. 올시즌 기아 필승조인 임기영, 최지민, 전상현, 정해영이 아직 까진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들 개개인의 경쟁력도 나쁘지 않다. 반면 롯데 필승조는 현재까지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지난 일요일 경기 김원중이 패전투수가 되었고 어제는 구승민이 패전투수가 되었다. 필승조가 2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었으니 객관적인 불펜 경쟁력은 기아가 더 낫다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불펜이 더 견고한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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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승 // 언더

KBO -  KT : 두산

2024.3.27(수) pm18:30

고영표는 지난시즌 12승 7패 2.78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모든 성적을 종합해봤을 때 페디 다음으로 잘 던진 선수였다. 174.2이닝 동안 볼넷은 19개 밖에 내어주지 않았고 피안타율이 0.269로 낮지는 않지만 장타억제능력이 좋아 피장타율은 0.355로 준수하다. 지난 시범경기 피홈런을 내어주며 3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5이닝 동안 6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저력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로봇심판이 도입된 상황에서 제구강점이 뛰어난 선수인 만큼 오늘 경기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최원준은 지난시즌 3승 10패 4.93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중 부진으로 인해 불펜으로 내려가기도 했었고 피안타율은 0.290으로 상당히 높았다. 구속이 빠르지 않고 제구도 들쭉날쭉 하다. 또한 체인지업을 연마하긴 했지만 구사율이 낮아 확실한 결정구가 없다는 점도 불안요소이다. 올시즌 반등이 간절하지만 지난시즌 KT전 기복있는 피칭을 선보인 바 있고 불안요소가 너무많이 존재한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어제 1차전 두산선발 곽빈이 5이닝 3실점, KT선발 벤자민은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두산이 조금 앞섰고 불펜 경쟁에서는 KT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8-5 KT가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KT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KT선발 고영표는 지난시즌 고퀄스라는 칭호를 얻었을만큼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주었다. 또한 지난 시범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였다. 반면 두산선발 최원준은 확실한 결정구가 없고 구속, 제구 강점이 뛰어나진 않는다. 따라서 오늘 경기 선발 경쟁에서는 KT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KT가 김재윤의 이탈로 불펜 뎁스가 약해지긴 했지만 오늘 고영표의 소화이닝이 길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펜은 박영현 외 한명정도만 있으면 충분할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오늘 KT의 불펜약점은 드러나지 않을 것. 여기에 어제 KT가 상대보다 적은 점수를 내긴 했지만 안타수는 3개 더 많았다. 선발 타자중 2번 김민혁과 5번 강백호, 6번 황재균 만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는데 이들의 기량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 KT가 어제보다 많은 득점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KT가 시즌 첫승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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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승 // 오버

KBO -  NC : 키움

2024.3.27(수) pm18:30

이재학은 지난시즌 5승 5패 4.54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 1군복귀전을 치렀고 완벽한 부활을 알렸지만 6월 중족골 부상으로 이탈, 복귀후에는 이전의 피칭을 선보이지 못했다. 다만 현재 아픈곳은 없고 지난 시범경기 2차전에 미리 등판해 총 7이닝 3실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또한 22시즌 이후 키움타선을 상대해본적이 없어 상대에 낯설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기는 지난시즌 1승 3패 5.98의 성적을 기록했다. 불펜과 2군을 전전했고 8월이후 대체선발로 7경기에 나선바 있다. 2~3경기를 제외하면 상당히 아쉬운 내용을 선보였었다. 현재 팀에 장재영, 조영건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기회를 잡았는데 마지막 시범경기 등판에서 4.2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던 만큼 오늘 기대치는 높지 않다.

어제 키움선발 헤이수스가 경기초반부터 만루포를 허용하는 등 3.1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반면 NC선발 카스타노는 6.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주었다. 이후 NC불펜 최성영이 4실점을 내어주긴 했지만 조기에 가동된 키움불펜도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NC가 10-5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NC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선발 김선기는 지난시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지난 시범경기에서도 난타를 당한 바 있었다. 반면 NC선발 이재학은 지난 시범경기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인 바 있었고 현재 몸상태에 문제가 없으니 지난시즌 건강할 때 보여주었던 위력적인 모습을 오늘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오늘 경기 역시 NC가 선발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키움은 헤이수스가 조기강판 되면서 많은 공을 던졌던 김동혁, 김윤하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이는데 가뜩이나 뎁스 약한 불펜에 공백까지 생겨버렸다. 그렇다면 어제 11개의 안타를 때려냈던 NC타선이 흐름을 이어가는데 문제가 없을 것, 따라서 오늘 경기도 NC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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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승 // 오버

KBO -  LG : 삼성

2024.3.27(수) pm18:30

최원태는 지난시즌 도중 LG로 트레이드 되었다 키움에 있을때만 해도 안우진에 이어 가장 안정적인 토종선발이였지만 이적후 첫경기에서만 호투했을뿐 6.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하고 말았다. 그래도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잘 만들었고 지난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 최고구속은 147KM, 무볼넷 경기를 펼쳤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이날던진 58구중 41개가 스트라이크.) 다만 지난시즌 삼성전 3경기 중 2경기에서 난타를 당한 바 있었다는 점은 불안요소이다.

원태인은 지난시즌 7승 7패 3.24의 성적을 기록했다. 득점지원이 낮아 승수가 적었지만 이닝소화능력은 나쁘지 않았고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21시즌에 버금가는 피칭내용을 선보였다. 지난 시범경기 LG전에서 4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했고 서울시리즈 SD와의 평가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또한 경기 후 SD감독은 원태인의 변화구를 칭찬하기도 했었다. 시즌 전 폼을 잘끌어올린 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어제 1차전 LG선발 켈리가 6이닝 3실점, 삼성선발 백정현이 5.2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쳐주었다. 선발이 좀더 견고했던 삼성이 7회까지 한점 리드를 지키고 있었는데 8회 올라온 김재윤이 홍창기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고 9회 오승환이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선제 2루타를 허용했고 결국 끝내기 희플을 허용, LG가 4-3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선발 최원태가 지난 시범경기에서 지난시즌 부진을 씻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다만 시범경기와 정규리그의 차이는 분명 있고 지난시즌 삼성삼성전 3경기 중 2경기에서 난타를 당한 바 있었다는 점도 오늘의 불안요소이다. 반면 원태인은 지난시즌 LG전 QS피칭을 펼친 바 있었고 서울시리즈 SD타선과의 경쟁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었다.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에서는 삼성이 우위를 점할 전망, 또한 LG는 고우석의 빅리그 진출, 함덕주, 정우영의 부상공백으로 불펜 뎁스가 약해진 상황이다. 물론 삼성 필승조가 어제 경기를 내어주긴 했지만 객관적인 불펜 경쟁에서 삼성이 밀린다고 보기 힘들다. 여기에 어제 삼성타선이 LG타선과 같은 8개의 안타를 때려내기도 했으니 오늘 경기는 마운드 경쟁력이 더 좋아 보이는 L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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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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