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슈퍼맨 :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3월26일 국내야구 KBO

 

KBO - NC : 키움

2024.3.26(화) pm18:30

NC 다이노스는 투수진 난조로 완패를 당한 NC는 대니얼 카스타노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마이애미에서 메이저 경험이 있는 카스타노는 작년 AAA IL에서 5승 2패 4.67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일단 부상 문제라고는 하는데 결국 건강 상태가 관건이 될 듯. 일요일 경기에서 브랜든에게 막혀 있다가 두산의 불펜 상대로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NC의 타선은 홈에서 장타가 터지지 않을때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낸바 있다. 특히 하위 타선의 부진이 꽤 아프게 느껴질듯. 4이닝동안 3실점을 내준 불펜은 승리조와 그렇지 않은 투수진의 차이가 크다.

키움 히어로즈는 비로 인해 개막 시리즈를 1경기만 하게 된 키움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카드로 첫 승을 노린다. 작년 마이애메이서 2경기에 등판해 6.1이닝을 던진게 전부였던 헤이수스는 좌완 선발 파이어볼러로 구분 되는 투수. 그러나 계속 제구 문제가 언급되는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이 점이 문제가 될수 있다. 토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윌 크로우를 공략하면서 최주환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집중력 자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하위 타선의 파괴력 부재는 시즌 내내 두고두고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 일단 불펜이 제 역할을 개막전에서 해냈다는건 나름 좋은 소식이다.

키움에게 비는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인가. 일단 개막전의 타격만 놓고 본다면 양 팀 모두 비스무리한 수준이다. 키움 입장에선 크로우 뒤에 카스타노라는게 꽤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 물론 헤이수스의 투구에 기대를 걸 여지가 있지만 브랜든과 다르게 헤이수스는 제구 문제가 있고 NC는 이 점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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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승 // 오버

KBO - SSG : 한화

2024.3.26(화) pm18:30

SSG 랜더스는 천당과 지옥을 넘나들다가 간신히 연승에 성공한 SSG는 로버트 더거가 정식 신고식을 치른다. 작년 PCL에서 7승 10패 4.31의 성적을 남긴 더거는 리그의 특징을 고려한다면 은근히 선전을 한 투수. 특히 146.1이닝 143삼진의 성적은 절대로 예사롭게 볼게 아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SSG의 타선은 문학에서 문학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 즉, 홈런에 죽고 사는 경기력이 시즌 초반부터 나오고 있다. 1이닝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를 누굴 올려야 할지 다시금 고민해야 한다.

한화 이글스는 타선 폭발로 완승을 거둔 한화는 김민우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작년 1승 6패 6.97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해를 보냈던 김민우는 지난 겨울 구속을 끌어올리면서 시범 경기에선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작년 SSG 상대로 부진한 투수였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일듯. 일요일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홈런 2발을 터트리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꾼 페라자는 팬들의 보물로 등극할듯. 그러나 박상원의 2실점은 앞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SSG 랜더스는 홈에서 어떻게 이겨야 하는지 아는 팀이다. 김민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는 하나 박세웅을 공략해 낸 SSG 타선이 이번 경기에서도 힘을 낼수 있을듯. 반면 더거의 투구는 한화 상대로 충분히 통용될수 있다. SSG의 불펜진이 변수이긴 하겠지만 한화는 한번 밀리면 쭉 밀리는 팀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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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승 // 언더

KBO - LG : 삼성

2024.3.26(화) pm18:30

LG 트윈스는 투수진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LG는 케이시 켈리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작년 10승 7패 3.83의 성적으로 KBO 입성 후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켈리는 이번 시즌 반등을 노리는 상황. 작년 삼성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고 홈에 강점이 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만한 요소다. 일요일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경기 후반의 집중력은 좋은 점수를 줄수 있을듯. 다만 장거리포가 터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백승현과 유영찬이 무너진 불펜은 아무래도 시즌 초반 고전할 가능성이 있는 편.

삼성 라이온즈는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백정현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작년 7승 5패 3.67의 성적으로 반등을 보여준 백정현은 기교파 투수의 극을 보여준바 있다. 작년 LG 상대로 대단히 강한 투수였는데 특히 잠실 원정 3연승 중이라는게 특기할만 하다. 일요일 경기에서 KT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김영웅의 2점 홈런 포함 무려 11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시즌 초반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 특히 경기 후반의 집중력이 좋다는 점이 이 팀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그러나 9회말에 7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심각한 레벨.

삼성 라이온즈의 기세가 좋다. 그러나 LG 역시 팀 파워 자체는 리그 최강이라고 할수 있을듯. 켈리는 홈 야간 경기에 강점이 있고 백정현은 작년 LG 상대로 3전 전승으로 강한 투수였다. 그러나 ABS 시스템은 외인 투수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 편이고 기존의 기교파 한국인 투수들은 오히려 ABS 때문에 고전 중이라는게 변수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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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승 // 오버

KBO - KIA : 롯데

2024.3.26(화) pm18:30

KIA 타이거즈는 비 때문에 이틀의 휴식을 가지게 된 KIA는 양현종이 그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일요일 등판 예정이었다가 비로 인해 순서가 밀린 양현종은 그대로 등판하는 상황. 문제는 작년 롯데 상대로 극도로 좋지 않은 투수였다는 점이다. 토요일 경기에서 천적 후라도를 완파하면서 최원준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나성범 없이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소크라테스가 시즌 초반에 제 역할을 해냈다는게 긍정적인 부분. 2일의 휴식은 승리조의 휴식에 도움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롯데 자이언츠는 천당에서 지옥으로 순식간에 떨어진 롯데는 찰리 반즈 카드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작년 11승 10패 3.28로 투구 내용에 비해 지원을 잘 받지 못했던 반즈는 팀의 좌완 에이스 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는 중이다. 작년 KIA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문제는 시즌 초반에 상당히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8회까지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이로운과 문승원 상대로 레이예스의 동점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벗어났다는게 그나마 다행스럽다. 하지만 기껏 6점차를 동점으로 만든 뒤 허무하게 패배한 후유증이 문제가 될 듯.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구승민과 김원중의 투구가 영 불안한 느낌이다.

ABS는 양 팀의 선발 투수들에게 모두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선발 대결은 나름 접전이 될듯. 하지만 경기 후반의 불펜전에선 아무래도 KIA가 조금 더 유리하다는걸 부정할수 없다. 물론 롯데는 기적의 9회초 6득점을 만들어내긴 했지만 문제는 경기를 졌다는 점이다. 뒷심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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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승 // 오버

KBO - KT : 두산

2024.3.26(화) pm18:30

KT WIZ는 막판 대추격이 실패로 돌아간 KT는 웨스 벤자민을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작년 15승 6패 3.54로 승수에 비해 투구 내용이 살짝 아쉬웠던 벤자민은 팀의 좌완 에이스로서의 역할은 충실히 해내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작년 두산 상대로 단 한번의 QS도 기록하지 못하고 2승 1패 5.40으로 상당히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인데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듯. 일요일 경기에서 레예스에게 막혀 있다가 9회말 몰아치기로 8점을 득점한 KT의 타선은 일단 터지면 무섭다는걸 어느 정도는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그렇게 터질수 있느냐는 것. 5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주권의 시즌 초반 부진이 너무 뼈아프다.

두산 베어스는 타선의 힘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두산은 곽빈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작년 12승 7패 2.90의 성적으로 완벽히 각성하는데 성공한 곽빈은 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난 상태. 작년 두 번의 KT 원정에서 모두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다. 일요일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효율적으로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역시 상위 타선이 힘을 내야 잘 된다는게 새롭게 증명된 상태. 특히 이 팀이 살아나기 위해선 장타력이 계속 터져줘야 한다.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누굴 올려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될 듯.

작년과 마찬가지로 KT의 출발이 좋지 않다. 특히 투타의 엇박자가 상당히 심한 편. 물론 두산은 두산다운 경기력이 나오고 있지만 언제 불펜에서 문제가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작년 성적만 고려한다면 곽빈이 벤자민보다 조금 더 유리해보인다는건 부인할수 없지만 벤자민은 시즌 초반이 상당히 좋은 투수고 ABS는 시즌 초반 외인 투수들에게 조금 유리해 보이는 시스템이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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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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