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MLB 2025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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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vs 내셔널리그
별들의 전쟁, MLB 올스타전 경기가 펼쳐집니다.
202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맞대결부터 화끈하죠.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그야말로
'강속구' 투수들의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기 때문입니다.
<< 감독 맞대결 >>
내셔널리그 :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
아메리칸리그 : 에런 분 (뉴욕양키스 감독)
<< 선발투수 맞대결 >>
내셔널리그 : 폴 스킨스 (피츠버그 우완)
아메리칸리그 : 타릭 스쿠발 (디트로이트 좌완)
폴 스킨스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선발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시즌 성적은 4승 8패, 방어율 2.01을 기록중이고요.
피츠버그 팀 성적이 최하위권을 멤돌고 있는 탓에
승률은 많이 아쉽지만, 투수 개인 기량은 리그 최고죠.
타릭 스쿠발은 다른 말이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고,
이번시즌에도 10승 3패, 방어율 2.23으로 순항중이죠.
이번시즌 1500구 이상 투구한 투수들 중에서
포심 패스트볼 구속을 비교했을 때,
스킨스가 1위, 스쿠발이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스킨스의 평균 구속은 158km/h, 스쿠발은 157km/h
<< 간판타자 맞대결 >>
내셔널리그 : 오타니 쇼헤이 (LA다저스)
아메리칸리그 : 애런 저지 (뉴욕양키스)
이번시즌 양대리그 올스타 최다 득표자들입니다 ㅋㅋ
내셔널리그에서는 단연 오타니 쇼헤이가,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애런 저지가 가장 표가 많았죠.
두 선수간의 자존심 대결이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오타니는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1번 리드오프를,
2번 타석에는 애틀란타의 아쿠냐 주니어가 나옵니다.
중심타선엔 역시 프레드 프리먼, 매니 마차도네요.
아메리칸리그의 타석은 클린업 트리오에 집중되었죠.
애런 저지 - 칼 롤리 - 블라디미르 게레로 Jr.로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싹쓸이를 하겠단 심산입니다.
재미로 보는 MLB 올스타전,
지금까지 통산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아메리칸리그 47승 2무 43패로 거의 비등했었고
2024년 올스타전에서는 아메리칸리그가 내셔널리그에
5:3으로 이겼습니다.
예상 : 아메리칸리그 승 / 7.5 언더
S클래스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