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KOVO 경기 분석 - 정관장 vs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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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정 : 10.23 19:00 정관장 vs GS칼텍스
1. 정관장
정관장은 공격의 핵심이었던 퍼티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드래프트에서 자네테를 선택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활약하던 자네테는 신체조건이 뛰어나고 어려운 공격 상황에서도 득점으로 연결할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며 김호철 감독은 평가했습니다. 이전 경기 흥국에 패배하긴했지만 자네테는 26득점을 책임지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출신 위파위 시통도 날개로 합류하며 팀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위파위는 지난 시즌 무릎 통증으로 재활을 이어갔으며 이번 시즌에도 유리몸이 단점으로 부각되지 않을까.. 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긴합니다. 이는 자네테에게서 발생되는 단조로운 공격패턴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시즌이 갈수록 팀의 전략이 파악당하는 약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GS칼텍스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일어나기 위해 실바와 재계약하며 팀의 핵심을 지켰습니다.
팀의 모든 공격 전술이 실바로 이어지는 원걸팀으로 다시 부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개막전에 29득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한 실바.
흥국생명 출신 레이나 토코쿠까지 영입하며 리시브 라인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레이나에게 공수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전 세터 안혜진이 재활로 불참하지만, 백업 세터가 탄탄하기에 팀에게 큰 약점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3. 결론
양 팀은 두 거포의 싸움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고른 득점 지원이 어느팀이 많은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젊은 파워가 있는 GS칼텍스 쪽이 승리에는 더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픽 : GS칼텍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