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KOVO 경기 분석 - 한국전력 vs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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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정 : 11.06 19:00 V리그 남자부
1. 한국전력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1-3로 승리하며 길었던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외인 베논이 공격 성공률 57.9%, 2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고 세터 하승우와의 호흡도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정호 역시 16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격의 답답함이 남아있습니다.
오픈 공격 성공률이 30%도 되지않을정도로 해결 능력이 떨어지며 서재덕과 김정호의 기복 있는 모습은 관중을 불안하게 합니다.
리시브 라인과 수비 조직력 또한 불안정해 안정적인 경기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OK저축은행
1위 현대캐피탈을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옥저입니다.
디미트로프가 25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고 차치환이 69.6%라는 미친 공격 성공률과 함께 21득점을 기록
강력한 서브와 디그 성공률 80.1%라는 견고한 수비라인을 자랑합니다.
세터 이민규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아래 디미트로프, 차지환, 전광인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공격력이 위력적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높이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어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3. 결론
한국전력이 연패를 끊어냈다고는 하지만 OK저축은행의 직전 경기 위력이 대단합니다.
차지환의 공격력은 폭발했고 디미트로프는 매 경기 외인의 역할을 다 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그에 반해 베논이라는 해결사에 크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픽 : OK저축은행 승













